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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인터넷이라는 플랫폼 2020. 11. 27. 10:06
나는 과거에 태권도라는 운동을 했었다.
1989년생인 제가 태권도를 시작하게 된 것은 약 6살때 부모님이 맞벌이로 바쁘신터라 자연스럽게 태권도 같이 아이를 케어할 수 있으면서 운동을 시키려는 목적으로 시작했었다.
본격적으로 시작한것은 약 2003년도부터 2009년도까지이며, 수상경력은 겨루기 X, 품새 전국규모 작은대회 은메달 정도 수상한게 전부이다.
스마트스토어를 이야기하는데 왜 운동이야기를 하느냐면, 나는 스마트스토어라는것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스마트스토어라는것을 누구나 시작 할 수 있는지 조차도 몰랐다. 스마트스토어라는것이 존재한다, 아니 네이버 쇼핑이라는게 있다라는것 정도는 알았지 사실 그 전에 G마켓, 11번가, 옥션 등을 사용했었을때도 쇼핑몰 입점에 대한 개념도 몰랐다.
나는 운동을 했던 사람으로, 유통과는 거리가 완전 멀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막연하게 듣긴 한 것 같다. 유통은 돈이 된다는 것을... 그리고 지금은 그 돈이 되는것을 해보려고 한다.
돈은 누구나 필요하다. 살아가려면 돈이 없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물론 현물만 있어도 살 수는 있지만, 그것을 함축적으로 돈이라고 표현 할 수 있을것 같다.
운동을 할 적에는 안해본 알바가 없는것 같다.
중학생때부터 작게 일용근로를 시작하고, 대학생때까지 꾸준하게 용돈벌이를 해왔다.
그런 나에게 경제적인 부분은 어렸을때부터 겪은 스트레스인데 내성이 생기고 쌓여 아무렇지도 않게 된 것만 같다.
운동을 제일 열심히 해왔던 대학생시절에도, 이 문제는 계속 지속되어왔다.
대학교 2학년때엔 가세까지 기울어 집에서 기술을 배우는게 어떻냐고 전화를 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그때 당시엔 한순간이지만, 전화통화를 이어가면서 다 포기하고 기술배우겠다고 이야기를 한 적도 있다.
그러자 오히려 졸업까지 하라고 하시면서 끊으셨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그 여파때문인지 나에게는 항상 '돈'과 경제적인 자유는 평생 해결해야할 숙제와 같은것이 되어버렸다.
돈은 나를 괴롭게하고 귀찬게 만들어 항상 돈 문제가 따라다녔고 이에 세상을 비관하며 회의적인 염세주의자가 되곤했었다.
열심히 살아서 무엇을 하리, 돈을 모아봤자 죽으면 가져갈 수도 없는데 무소유의 삶을 바라보고 좋아하는것을 하며 좋아하는 사람과 살자... 사람이라는게 언제 죽을지도 모르고, 병과 같은것이 걸려 어떻게 될지도 모른다. 하고싶은것을 하며 살자, 모든게 다 의미없다. 부질없다. 이러한 자세를 취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나는 무엇인가에 취해있었던것 같다. 이상주의를 좇거나 현재만을 바라보고 내가 하고싶은것만 하며 그게 잘 선택했음을 합리화하며 삶을 살아가고자 한게 아닌지도 모른다.
사람이 언제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으며, 나 혼자만 살아가는 것이 아닌데 그리고 내일 죽을지언정 생산적인 삶을 살고 유한하기만 한 삶을 어떻게하면 유의미하게 살아 갈 수 있는지 열심히 살아가도 모를 판국에 그런 생각을 머릿속에 가득 채우니 될 것도 안된것라고 생각이 든다. 내가 만약 열심히 살아갔다면 어느 한 순간에 내가 어떻게 되더라도 후회가 없을것이며, 열심히 살아가는 나를 보고 다른 사람이 나를 좇을 것 이며, 영향력을 행세하기 마련이다.
그런 선한 영향력을 행세하여 다른 사람들을 이끌고 갈 수 있는 삶을 살아가는것이 더욱 좋을진데, 왜 나는 염세적인 마음가짐으로 그렇게 살아왔는가, 돌이켜보면 무엇인가에 취해있었던것같다.
그 마음을 다시금 돌려놓았던 계기가 있었으니, 여자친구와의 이별이었다.
약 7년기간동안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하려고 하였으나, 그 시도를 못했는데 그 이유 중 제일 큰 이유가 경제력이었다. 경제력이라는것은 내가 살아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유의미하게 생산적으로 살았다면 나는 경제력을 갖출 준비가 되었을것이라고 보고 여자친구의 마음을 잡을수 있었을 것이며, 여자친구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사위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그러지 못했다. 용기를 내지 못했으며, 또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라고 무기력했으며, 아마 돈에 대해서는 나는 무기력이 학습되어 경제력이 없는사람이야 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 후 약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나는 조금이라도 생산적으로 변화한 것 같다. 역시 사람은 쉽게 안변한다.
사람이 쉽게 변하면 죽는다던데, 3년이라는시간이 흘러서 조금 변했으니.. 나는 오래살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지금은 온라인시대라고 생각하며, 내가 여태까지 하지 못했던 생산적인 일들을 해보려고 한다.
그 중 운동은 내 몸이 다른것들을 병행하더라도 버티고 지킬수 있는 몸을 위하여 하는것이 크고.
내가 다뤄보고자 하는것은 온라인 사업이다. 이제는 정보까지 인터넷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있어서 더욱 진입장벽이 낮아졌다. 정말 제목 그대로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이다.
그 중 첫번째로 사업자 등록을 하였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신념은 기적을 낳는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 많은 실패를 할 것이고 다시 일어날 것이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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