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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라벨링 부업? 이거 생각보다 노가다에 쉽지 않음 (찐 후기)인터넷이라는 플랫폼 2023. 1. 4. 10:50
당신은 부업을 해 본적이 있습니까?
학교를 다닐 어렸을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해보았던 적이 있습니다.
첫 시작은 초등학교 5학년때 근처 치킨집 BBQ에서 전단지 한장당 10원씩 쳐줘서
그걸 뭉태기로 받아 근처 아파트단지를 돌면서 집 현관문에 붙이곤 했었죠
그때 받았던 돈으로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의 CD를 구매했었는데,
그때 받은 CD를 분실해서 열심히 일한 보람이 한순간에 없어진 기분이 들어 허무했습니다.
올해 35살(만나이 적용X)이 된 저에게 다시금 전단지를 돌리는 일을 하지 않겠냐라고 물어보면
전단지 한장당 1,000원을 주더라도 안할.. 천원이면 할수있나? 아무튼 안하겠다고 말 할 것입니다.
왜냐면 가성비가 안나오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이것밖에 없다면 해야합니다)
데이터 라벨링은 손재주가 좋아야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당신은 손재주가 좋은 편인가요? 저는 학창시절 미술 수업이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그림, 종이접기, 다양한 수업들은 대부분 손재주가 좋아야 잘 따라 갈 수 있었기 떄문입니다.
저는 손재주가 좋지 못합니다. 글씨도 저만 알아볼 수 있도록 쓰기 일쑤고
소통은 해야하기 때문에 글씨 수준에서만 서로 알아 볼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해왔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라벨링 부업은 손재주가 좋은 사람이 잘 할 수 있는 부업입니다.
게다가 위에 전단지 아르바이트처럼 끈기가 있어야 합니다.
(사실 손재주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끈기가 좋은사람인것 같네요)
저는 끈기도, 손재주도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데이터라벨링 교육과정을 크라우드웍스를 통해 듣고 나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 일지도 모릅니다.
시간과 돈을 바꾸는 단위 하루 평균 4시간 일주일 평균 30만원
데이터 라벨링을 진행하다보면, 하루 4시간 이상을 채워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데이터 라벨링 입장에서도 프리랜서를 많이 고용하게 되는데 그분들이 작업을 해줘야
그들의 데이터 라벨링 프로젝트를 성공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간과 돈을 바꾸는 단위인 하루 평균 4시간을 투자해줘야 하고
그정도를 투자했을때 일주일 평균 30만원의 돈을 전환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20시간에 30만원 이면 혜자 아닌가요? (시급 1만5천원 선)
하지만 저에겐 저걸 수행할 수 있는 수행능력이 부족하다는 사실과
하루에 4시간을 투자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결론
누구에게는 돈 을 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고
누구에게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가질 수 있지만
그래도 재택근무로 부업을 하여 꾸준히 수입원을
가질 수 있다는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 또한 부업에 관심이 있고
돈을 벌고자 하신다면, 데이터 라벨링에 도전을 해보시는건
어떠신지 여쭙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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